[SNS의 위력]


트위터로 좀 소원해지다  
페이스 북까지 시작하니
블로그와 더 멀어지네요

SNS의 유혹은 엄청납니다

by 덥석문카피 | 2011/07/25 20:07 | 책상서랍◐일기 | 트랙백 | 덧글(2)

[락페의 계절]



지산
펜타
그랜드민트

다 갈거야!
공연에 목말랐어!
 


아, 블로그 오랜만이다..

by 덥석문카피 | 2011/07/25 19:33 | 책상서랍◐일기 | 트랙백 | 덧글(1)

[그 사건의 종결] 무슨 일 있었나?

   
 
         
    
          
     
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먼저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실을 미리 알리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시련을 뒤로 한 96년 은퇴 이후 저는 가수 서태지가 아닌 평범한 자연인 정현철로 돌아가
보통의 사람들과 같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 그런 평범한 생활을 소망했습니다.

은퇴 이후 힘겹게 얻은 최소한의 보금자리와 처음으로 누려보는 평범한 일상을 보호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시간이 지나 안정을 찾고 제 인생도 확신이 생길 때.. 가장 먼저 나의 팬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축복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런 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고 2000년 이후 상대방과 헤어지는 수순을 밟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가수 서태지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이미 헤어져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상대방을 세상에 발표한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기에
그렇게 모든 일들은 이제 내 마음에만 담아두어야 할 비밀이 되었습니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된 심정을 부디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인해 무척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그런 여러분을 생각하면 애잔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에게 용기를 주는 여러분을 보며 고맙다는 말로는 표현될 수 없는,
처음으로 느껴지는 감정들이 교차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또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가 좀더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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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변한게 있다면 내 팬심이 이 정도였구나 하고 스스로 놀라
유년시절부터 나에게 일어나던 '서태지'라는 모든 현상들이 더 견고해졌다는 점.
사춘기 소녀 열병앓듯 지나가는 그런 마음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는 점.

실컷 이용해먹고 아직도 둘 사이는 의문으로 남았다는 둥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소리를 해대는 언론을 보고 (그 난리를 치고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참패를 했다)
세상 믿지 못할 것이 이 나라 이 정부라는 걸 확실하게 체감했다는 점.


"아마 그랬을거야. 그랬으면 좋겠다" 하던 일을 구태여 꺼내 인증(?)정도 했다 치자.
그리고 제 자리로 다시 돌아온거야
난 지금이라도 당장 웃으면서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으니
오빠님은 얼른 마음 추스리시라~!

아무 일도 없었던 거니까.
 

by 덥석문카피 | 2011/04/30 20:50 | 행복상자◑태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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